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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18
조회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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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책임과 최영훈 구명운동본부 등 국내 인권단체들이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해 ‘북한인권운동가 최영훈 씨 중국 감옥 내 탄압사건’과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최영훈 탄압 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진정서에서 ‘최영훈씨가 2006년 9월 경 중국 감옥 내에서 중국 당국에 의해 강제 약물주사와 구타 등 가혹행위를 받은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당국이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중한국영사는 “자국민의 인권유린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했다”면서 외교통상부의 관련자 문책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진상규명위원회는 중국감옥 내 한국인 수용자들의 신원을 확인해줄 것과 이들의 안전여부를 공개해 줄것을 인권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