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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24
조회 :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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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편찬된 21세기 새찬송가의 보급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해부터 국내 여러 교회들이 새찬송가로 예배드리면서 주문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새해 들어 새 찬송가 보급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순 주요교단장들이 새찬송가 보급과 한국찬송가의 통일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한데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 각 교단과 연합기관에서 이를 앞 다투어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개 교회 역시 작년까지는 타 교회의 움직임을 살피며 더딘 보급률을 보여왔지만 올해 들어 중형 교회를 중심으로 몇 몇 교회들이 찬송가 교체를 선언하면서 새 찬송가 보급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찬송가를 발행하는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주문 폭주에 일손이 모자를 정도기 때문입니다. 서진한 목사 / 대한기독교서회 출판국장 지금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도 주문량을 못 따라가서 지금 주문이 밀려서 영업부서에서는 아우성입니다. 상황이 그렇고 ... 그리고 대형교회 요청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서점을 통해서 중소형 교회들의 주문이 많아서 저변에서 찬송가가 많이 교체되고 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찬송가를 발행하는 연합기관인 한국찬송가공회는 21세기 새찬송가 보급 확대를 위해 구찬송가인 통일찬송가를 더 이상 발행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또 한국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는 내년 부활절 까지 새 찬송가 보급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개역개정판 성경과 21세기찬송가를 묶은 합본을 두 종류로 발간하고 한시적으로 가격을 40%낮춘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한국교회 내에 순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21세기 새찬송가의 보급은 국내 대형교회들의 교체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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