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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14
조회 : 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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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신천지의 이러한 논리,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어서 최기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한 번 교리에 빠져들면 스스로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신천지. 이단사역 전문가들은 일명 ‘알곡고르기’라 불리는 신천지의 주요 포교 대상을 숙지하고, 자신이 그 범주에 속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초신자보다는 5년 이상 신앙생활을 한 성도 중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 교회 안에서 성도간의 불화를 경험하거나 신앙생활 가운데 시험에 든 사람 등이 목표 대상이 됩니다. 또, 고민을 상담해준다며 접근한 사람이 자신의 신상을 너무 상세히 알고 있거나, 영적인 고민을 해결해 줄 사람을 소개하는 행위, 교회 밖에서의 성경공부를 권하는 사람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김수철(가명) / 기독단체 포교활동이 조직화되어 지역 전체에 퍼지는 만큼 개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새로워지는 포교전략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한국교회가 이단사역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성도들이 신천지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도 피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진용식 목사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협회장 아울러 힘겹게 신천지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편견으로 인해 다시 신천지를 찾지 않도록 성도들의 각별한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서영국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한국교회 전체가 직면한 과제인 신천지의 포교활동. 몸 된 교회를 지키고, 땅 끝까지 복음 전파을 전해야 할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에게 신앙 점검과 믿음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