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14
조회 : 1,546
|
앵커 : 각국의 국제기아대책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기아대책 국제연대’ 총회가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개최된 만큼 전세계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는데요. 보도에 유현석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아대책 국제연대 제9회 총회가 2박 3일 동안 진행됐습니다.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한국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기념캠페인 행사에 맞춰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일본, 남아공 기아대책 등 10개국 18개 단체, 대표 42명은 일본 지진피해자 지원, 아프리카 구호 등 그동안의 단체별 활동을 공유했습니다. 또 전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연합 사역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정정섭 신임이사장 / 기아대책 국제연대 국제기아대책기구의 두 개 국제조직 중 하나인 ‘기아대책 국제연대’는 미국 본부 중심의 수직구조인 ‘국제통합’과 달리, 자체모금과 집행, 사업이 가능한 연합체입니다. 지난 2006년 아시아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형성돼 현재 18개국 61개 협력단체가 소속돼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2대 이사장에 취임한 한국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은 “쉼없는 지진과 재난, 경제위기 등을 보며 마지막 시대가 다가옴을 느낀다”면서 “떡과 복음의 사역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정섭 신임이사장 / 기아대책 국제연대 각국 대표들은 15일 열리는 한국 기아대책의 ‘스톱헝거’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번 총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이전글
신천지 이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