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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28
조회 :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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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대한적십자사 106년 역사상 첫 여성 총재가 탄생했습니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말처럼 감성을 바탕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는 유중근 총재를 김인애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대한적십자사 창립 106주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수장에 오른 유중근 총재.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앉은 자리에서 유 총재는 “두려움보다 더 넓은 세계를 보며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길을 만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유중근 신임총재 /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대한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은 건 13년 전. 그 동안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을 맡아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봉사에 앞장서왔습니다. 부총재 취임 이후에도 수요봉사회 회원들과 다방면의 사회봉사에 참여하는 등 적십자 운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습니다. 유중근 신임총재 / 대한적십자사 총재로서 업무를 시작한 지 일주일. 앞으로의 계획도 남다릅니다.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교류 문제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주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여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나눌 계획입니다. “봉사는 삶”이라고 말하는 유중근 총재. 지구촌 곳곳에 사랑의 봉사를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그녀의 노력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중근 신임총재 / 대한적십자사 CTS 김인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