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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31
조회 :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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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오늘은 (10월 31일은) 종교개혁일입니다. 마틴 루터로 시작된 종교개혁은 16세기 유럽교회와 정치, 문화 영역에 큰 변화를 일으켰는데요. 종교개혁 정신을 기리기 위한 컨퍼런스가 총신대학교 주최로 마련됐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기자 : 종교개혁 정신을 사회 곳곳에 실현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종교개혁일을 기념해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목회는 물론 상담, 교육, 정치 분야에서의 실제적인 종교개혁 정신이 논의됐습니다. 특별히 네덜란드 아펠도른신학교 이어릭 빼일스 교수는 구약을 유대주의적 해석만이 아니라 신약과 연관시켜 해석함으로써, 구약과 신약 모두를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들이는 개혁주의적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이어릭 빼일스 교수 / 네덜란드 아펠도른신학교 전체로써 구약과 신약의 성경은 큰 문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은 기독교적이고 개혁적인 시각에 동기를 부여해줬습니다. 우리는 구약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한 싸움, 악으로부터 구원, 선한 창조가 회복되는 하나님의 길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됩니다. 전세계 개신교 신학자들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위해 'Refo500'을 출범했습니다. 2009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Refo500'은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과 북미, 아시아까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총신대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Refo500' 은 종교개혁정신을 교회는 물론 정치, 문화, 사회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컨퍼런스,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인섭 교수/ Refo500 Asia 프로젝트 매니저 ‘성경, 은혜, 믿음’의 정신으로 16세기 교회, 정치, 문화를 변화시킨 종교개혁 정신이 494년이 지난 지금도 사회 곳곳을 정화시키고자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