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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31
조회 :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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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기독교 민영교도소, 소망교도소 직업 훈련생 20명이 국가 기술자격 검정시험에 전원 합격했습니다. 소망교도소는 지난해 12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민영교도소로 설립돼 기대와 우려 속에서 설립이후 채 1년도 지나지 않은 만큼 이번 성과에 더욱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소망교도소는 올해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인가 받고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직능교육을 실시해 왔습니다. 소망교도소 심동섭 소장은 수용자들에게 ‘맞춤형 개방처우’, ‘취업 연계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사회적응력을 키워 바른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