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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26
조회 :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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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의 아동대표들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가 올해는 ‘아동 차별’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이주아동 권리보장’을 위한 거리캠페인도 펼쳤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 이주아동 권리보장! 이주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거리로 나선 어린이들. 작은 손으로 전단지를 돌리고 구호를 목청껏 외치며 서명운동을 펼칩니다. 어린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나라가 다르고 얼굴색이 달라도 누구나 똑같이 교육을 받고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세상입니다. INT싼타//14세/방글라데시 INT김종목//14세/인천광역시 2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아동! 차별의 벽을 넘어’란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전국의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아동대표 뿐 아니라 이주아동 17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INT 박용선 부장//한국아동단체협의회 92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아동차별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거쳐 이주아동의 교육받을 권리, 지역 간 교육제도 차별 금지 등 8개의 법률안을 채택했습니다. 아동대표들은 이번 법률안을 보건복지부를 통해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INT 이다은//제3회 아동총회 의장 우리 사회 구성원이자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들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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