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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1
조회 :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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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훈련 기회가 부족한 필리핀 목회자들을 위해 한국의 한 교회가 선교센터를 통해 목회자 훈련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미나로 훈련된 목회자들은 활발한 지역복음화 운동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김태원 기자가 전합니다.
---------------------------------------------------------------------------- 필리핀 바기오에 위치한 벧엘 미션 센터. 오랜 기간 필리핀 선교에 힘쓰며 5년 전 이곳을 세운 대구 중앙침례교회는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작년부터 바기오와 뱅겟지역에 목회자 훈련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재충전과 훈련의 기회가 없던 현지 목회자들에게 이 훈련세미나는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INT> 윤재철 목사 / 대구 중앙침례교회 “목사님들과 또 각 교회 리더들에게 뭔가 우리가 더 중요한 것을 나눠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세미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0여명의 현지 목회자들, 자원해서 이곳에 모여 함께 은혜를 나누는 목회자 훈련원이 시작하게 됐습니다.” 특히 한국 목회자나 선교사의 한국교회 부흥과 목회 노하우 강의는 이들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INT> 에블린 노빌레노 목사// 'Jesus is Lord' Church “한국 목회자들 강의를 들으면서 어떻게 목회를 하는지 배웠고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지식,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성령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 설교를 준비한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세차례의 세미나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내 목회자들의 연합과 교제가 이뤄져 훈련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지역복음화 운동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INT> 리토 아블로스 목사// Kapangan Christian Church “이 세미나는 우리에게 더 넓은 비전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었다. 또한 더 많은 열정과 동기를 갖게 됐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우리 삶을 일으키는 기회가 됐다. INT> 쥰 비스티다스 목사// Baguio Calvory Baptist Church “같이 예배와 기도, 전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도시를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바기오 지역과 필리핀 전체 복음화를 위한 삶으로 변했다고 생각한다.” 교계지도자들의 열정과 비전으로 시작되는 바기오시의 영적 부흥은 필리핀 복음화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필리핀 바기오에서 CTS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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