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2
조회 : 1,761
|
순복음교단 중 하나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가 갈라진 교단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하성은 교단화합을 위해 최근 20년만에 세 교단간 첫모임을 갖는 등 대화를 통한 장벽허물기에 나섰는데요.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총회가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는 올해 교단 화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하성총회는 지난해 말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수호측에 각각 교단 통합을 위한 공문을 발송하고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세 교단은 각각 6인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지난달 20년만에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서상식 목사 / 기하성 통합추진위원장 수호측은 교단통합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학적 차이가 없는 교단간의 분열을 극복하고 대통합을 위해 대화에 임한다는 입장입니다. 임성렬 목사 / 기하성 수호측 총무 예하성은 교단통합을 논의하는 것을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는 반면 교류와 협력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윤기석 목사 / 예하성 총무 기하성과 예하성 그리고 수호측은 오는 5월 기하성 조용기 목사와 장희열 목사 예하성 조용목 목사를 주강사로 연합 부흥성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18명의 통합 추진위원회는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강단 교류를 통해 각 교단간 친목을 다져 나가기로 했습니다. 평양부흥 100주년을 맞아 화해와 용서의 분위기 만연한 요즘 기하성 교단의 화해움직임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