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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7
조회 :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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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찬송가가 공식발표 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새찬송가 출판권을 둘러싼 한국찬송가공회와 출판사들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새찬송가 출판과 관련된 정황을 이윤정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지난 해 10월, 한국찬송가공회가 21세기찬송가출판을 공식발표하고, 한국교회 공기관인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에 찬송가 출판을 독점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새찬송가가 시중에 나오자, 지난 10여 년 동안 기존찬송가 출판에 참여해 왔던 생명의말씀사 등 일반출판사 4곳이 새찬송가 출판권을 공회측에 요구해왔습니다. 찬송가공회는, 찬송가 겉지를 포함하지 않은 반제품 출판의 개념으로 일반출판사 4곳에 출판을 허락해 주면서 사실상 6개 출판사에 새찬송가 출판을 확대하기에 이릅니다. 21세기 찬송가출판의 혼란과 관련해 교단장협의회는, 7개 주요교단 대표들로 구성된 찬송가문제대책위원회를 조직하게 됩니다. int 최희범 총무//찬송가문제대책위원회 (찬송가공회에) 위원과 이사를 파송하고/ 있는 (찬송가문제대책위원회) 각 교단장들이// 교단에 돌아가서 합의된 내용을 가지고 /임원회나 실행위원회를 거치면// 법적 권한이 있습니다. (공회) 이사소환도, /위원소환 문제도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찬송가문제대책위는 그동안의 정황을 근거로 일반출판사의 찬송가 출판 중지명령과 10년 동안 공회의 세금 미납 여부 등에 대해 책임을 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일 공회가 교단장협의회에 보낸 공문에서, 공회는 “친목단체에 불과한 교단장협이 찬송가문제에 관여할 권한이 없다”며, 서회와 예장출판사에 이사로 파송돼 있는 임원들이 찬송가문제대책위원으로 있는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또한 세금문제에 관해서도 “원천징수를 명시하고 받은 찬송가인세이므로, 출판사들과 선교배당금을 받은 교단들이 더 세금문제에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SOT 김상권 총무//한국찬송가공회 (교단장협의회는) 그야말로 협의회인데, /협의회가 공회에게 간섭ㆍ극단적 요구를// 하는 것은, 공회 임원회는 /공식적으로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 더욱이 16일 찬송가문제를 결론짓기로 했던 교단장모임이 한 주 연기되면서, 새찬송가출판에 대한 명확한 해결과 찬송가공회의 투명한 운영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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