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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7
조회 :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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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군사독재시절 기독교의 민주화투쟁을 기념하는 ‘6월민주항쟁20주년기독교위원회’ 발족 준비모임이 1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KNCC 정의평화위원장 유원규 목사는 ‘민족독립의 중추세력으로 개혁과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한 기독교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공동의장 이근복 목사는 ‘민족사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물꼬를 튼 교회의 정신을 되살려 사회 개혁과 진보를 위해 자성하고 새로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6월민주항쟁20주년사업추진위는 오는 30일 발족식을 갖고 출판과 학술, 영상 사업 등 ‘민주화운동 속에 나타난 기독교’ 홍보활동과 민주통일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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