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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17
조회 :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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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내 채플을 놓고 그동안 학교와 학생들 사이에 마찰이 늘어나면서 일방적 채플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 학교채플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변화된 채플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국내 한 종합대학의 채플시간, 소박한 북 장단에 맞춘 한국 전통의 화려한 춤사위가 학생들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한국무용에 영성을 가미한 기독무용, 잠시 후 학생들 사이에서는 예수님 역을 맡은 배우가 등장해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대강당 전체가 무대로 또 공연자와 학생이 하나가 되는 채플, 마치 한편의 문화공연을 보는 듯합니다. 학생인터뷰 미디어 산업의 발달과 문화적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학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기독대학의 채플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김지현 계장 / 숭실대학교 학원선교부 무용과 뮤지컬, 연극과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로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 대화채플 등 논리적 접근을 통한 효과적인 복음전파도 병행합니다. 한인철 교수 / 연세대학교 교목실장 문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이들, 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대학채플은 이제 대학생들 사이에는 지겨움 보다는 기대되는 시간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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