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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20
조회 :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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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장애우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는 ‘한국실로암선교회’를 소개합니다.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올해로 26살인 지체 1급 장애인 이현아씨는 디자이너가 꿈이었지만 현실의 장벽은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에 하루가 짧게만 느껴집니다. INT 이현아 자매/지체1급, 새울림교회 “몸이 불편하니깐 정말 하고 싶은 것도 포기해야했거든요. 시설이 여의치 않다고 장애인을 거부했는데 야학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쳐 주시니깐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어요” 전체 장애인 중 45%의 장애인이 정규교육과정인 중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한국실로암선교회는 15년전부터 장애인 야학을 설립해 한글 기초와 검정고시는 물론 컴퓨터까지 방문해서 가르치며 장애인들의 교육의 꿈을 실현해주고 있습니다. INT 한성락 간사/ 장애인 야학 ‘꿈을 나누는 사람들’ “글을 배우지 못해 취업조차 불가능한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도와주고 또 주님의 복음을 전해 말씀으로 성장케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와이퍼> 무대 뒤 대기실에서는 찬양소리와 함께 연습이 한창입니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그 떨림은 여느 사람 못지않습니다. INT 김삼남 성도/광주겨자씨교회(수화로) “열심히 연습했는데도 많이 떨리네요..^^ ” 장애인들이 각자 가진 달란트를 선보이며 비장애인과 하나되는 귀한시간을 갖습니다. 장애인 찬양축제 ‘하나된소리’는 한국실로암선교회가 17년전부터 해온 행사입니다. INT 김용목 목사/한국실로암선교회장 “장애인선교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모아서 찬양과 수화와 간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장애인선교의 은혜와 열매들을 지역교회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귀한 자리입니다.” 장애우들의 닫힌 마음을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으로 함께 열어갈 때 장애우들은 소외된 약자가 아닌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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