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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20
조회 :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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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한 대학의 직원들과 학생들도 장애우 주간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데요. CTS 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사회복지법인 죽전원 가족들이 오늘은 찬양과 율동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백석대학교 직원들과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아름다운 발걸음을 했기 때문입니다. 100명의 정신지체 장애우들은 학생들이 마련한 다양한 공연을 보며 마음껏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 역시 이런 경험을 통해 진정한 섬김과 나눔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오민영 // 백석대학교 특수교육과 이렇게 활동하다보니까 저희가 봉사활동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배우게 돼서 기쁘고요. 학생들과 장애우들이 함께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야외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손을 꼭 잡고 오른 태조산 산책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인터뷰> 박경란 // 죽전원 백석대학교 학생들이 와서 봉사활동 해줘서 고맙고요. 꼭 학교에 와서 애들하고 같이 노는 느낌이예요. 또한, 장애우들의 보금자리가 직원들의 사랑가득한 손놀림에 새 옷을 입었습니다. 사랑이 가슴과 가슴으로 전해진 하루. 이런 아름다운 동행이 우리들의 마음까지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CTS강경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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