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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21
조회 :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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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가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는 희망대심방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엔 농사를 지으며 목회를 하고 있는 한 젊은 목사를 만났습니다. 강경원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해 질 무렵 신경하 감독회장을 비롯한 기감 총회 희망봉사단이 충남 금산 받들교회에 도착했습니다. 12년 전 금산에 교회를 개척하고 농촌 목회를 펼치고 있는 김명준 목사를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금산군 환경농업농민회 대표이기도 한 김 목사는 직접 오리와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인삼과 고구마, 옥수수 등을 유기농법으로 키워 도시교회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김명준 목사는 방학기간마다 생명학교를, 주말이면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명준 목사 // 받들교회 특히 이날 함께한 기감 남부연회 농촌특별선교위원회 소속 목회자들이 농촌교회의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며 재정지원과, 영성개발, 지도자양성 등 지원책 마련을 요청하자 신경하 감독회장은 총회 차원의 중장기적인 대책수립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신경하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많은 목회자들이 숱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촌목회현장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목회자들이 수고를 덜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CTS강경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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