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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21
조회 : 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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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가 갈라졌던 모세의 기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젠데요, 고미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전남 진도군 회동 앞바다, 오후 5시가 되자 조금 전까지도 배가 지나던 물길이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진도군 해도와 모도사이가 조수 간만의 차로 수심이 낮아지면서 드러난, 2.8킬로미터, 폭 40미터에 이르는 바닷길은 곧 축제 분위기로 고조됩니다. SOT) 축제 현장을 찾은 예수사관학교 관계자들과 5000여명의 참석자들은 갈라진 바닷길을 행진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당시 홍해가 갈라졌던 모세의 기적을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김선이/경기도 고양시 평생에 또 다시 올련지 모르겠지만, 정말 내가 출애굽하는 기분으로 오늘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또 오고 싶어요. int, 변충구 목사/예수사관학교(모세역할) 이 감회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어떤 보화도 바꿀 수 없는 주님 앞에 사용된다는 이 자체는 최고의 축복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진도군교회연합회가 주최한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진도지역의 특화된 기독교문화행사로 2005년에 이어 2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의 말씀집회와 바닷길 열림 음악회도 진행돼, 무속행사로 일그러진 지역축제에 기독교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 장규남 목사/ 진도군교회연합회회장 -고군교회 군 자체에서도 모세의 축제라고 하는 명칭을 사용하면서도 사실은 무속 중심의 행사를 이제까지 30회 이상 해왔습니다. 그래서 진도군에 있는 목회자들이 그것을 안타깝게 생각을 했고 또 그런 것들을 좀 바꿔보자 여러 가지 준비하고 기도해서... 지역의 토속문화를 거룩하게 변화시키려는 크리스천들의 노력으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의미있는 기독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CTS 목포방송 고미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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