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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05
조회 :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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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공개된 한미FTA 협정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 토론회에서는 “기독교적 관점으로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한미FTA를 봐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한림국제대학원 최태욱 교수는 “한미 FTA체결은 농민, 중소상공인, 노동자 등 사회 약자계층에 심각한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사회양극화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시장개방에 따른 피해 보상이 고루 돌아가도록 근본적인 보상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실천신학대학원 이범성 교수는 “기독교는 한미 FTA 이후 변화 속에서 생명 중심의 비전을 분별해 내야하며 농촌공동체와의 연대 강화 등 약자를 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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