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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05
조회 :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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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고아로 미국에 입양돼 워싱턴주 4선 상원의원에 오른 한 기독인이 있습니다. 바로 신호범 의원인데요. 신의원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기독정치인, 목회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신호범박사초청조찬기도회가 정계, 경제계 교계 지도자 200명이 모인가운데 열렸습니다. 기도회에서 신의원은 ‘해외입양과 인종차별의 벽을 딛고 미국 주류사회의 지도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꿈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각자의 처지에서 꿈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신호범 의원/ 미 워싱턴 상원부의장 세계를 무대로 하고서 꿈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한다면 우리 한민족이 세계지도자가 될 것을 믿고 있습니다. 또 자기를 키운 양아버지의 따뜻한 포옹이 꿈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서 부모들이 인내를 가지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OT신호범 의원/ 미 워싱턴 상원부의장 등을 두드려 주면서 하는 말이 ‘내아들아 나는 너를 믿는다.’ 그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평양대부흥100주년을 맞아 나라와 교회, 가정회복과 해외동포 특히 청소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SOT 원팔연 이사장/ 서울신학대학교 민족과 사회, 세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위대한 인물들이 탄생하도록 한국 가정마다 청소년들 마다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신호범 의원은 이번 방한 중 기독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앙컨퍼런스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미국입양협회를 중심으로 해외입양아에 대한 지원활동도 펼쳤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