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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23
조회 :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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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교계관계자들은 21일 모임을 갖고, 해외봉사활동의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위험국가로 지정된 곳의 봉사여행에 대해 교단과 교회가 앞장서 자제시킬 것과 부득이한 경우 정부의 승인을 택하고 금지지역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여행을 준비하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교단관계자들은 “해외봉사와 관련한 입장을 정부에 원활하게 전할 수 있는 조직 편성과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초교파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도 시급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는 총무서신을 통해 “탈레반 측이 피랍자 전원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하는 것은 물론, 위험지역에서의 활동 자제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프간 내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신중하게 사태추의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