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20
조회 : 1,283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한국인 피랍사태가 33일째를 맞은 가운데 분산 수용된 한국인 의료봉사단 일부가 '모두 한 곳에 있게 해달라'며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간접통화를 나눈 현지 소식통이 “현재 인질 19명을 4명씩 4개조, 3명씩 1개조 등 모두 5개 조로 나눠 억류하고 있는데 이중 한 조의 남성인질 한 명과 여성 2명이 일행을 한 곳으로 모아 달라며 19일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단식투쟁을 시작한 사람이 누군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19명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남성1명으로 전해져 유경식 씨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19명의 한국인 인질석방 조건으로 수감자 석방을 요구해 오던 탈레반 무장세력은 한국 정부와의 대면 협상재개 조건을 수감자 석방 요구의 이행으로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
이전글
한・독 루터교 협력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