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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0-17
조회 : 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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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회개운동이 펼쳐진 평양대부흥 100주년인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한 교계원로가 한국교회의 변화와 부흥을 위해 진정한 회개와 실천적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인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INT 김선운 원로목사/ 헌팅돈밸리한인장로교회 여러분들도 말이죠. 여태까지 가지고 있던 ‘이러면 좋다. 저러면 좋다.’ 그러지 말고 ‘아! 이게 진리구나, 이게 생명이구나’ 바로 큰 결단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든의 나이지만 확고한 믿음을 전하는 김선운 목사. 책 ‘기독교신조해설’과 ‘기독교종교철학의 정립’의 저자로 알려지기도 하지만, 시대와 상황을 떠나 ‘실천적 신앙의 길’을 걸어온 목회자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소학교 학생신분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해 갖은핍박을 당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신앙양심을 지켰습니다. INT 김선운 원로목사/ 헌팅돈밸리한인장로교회 교실 앞에서 아이들 보는데 나를 때리고 뺨을 때리고 몽둥이로 때리고 그랬어요. 그래도 안 넘어가요.‘이놈의 새끼 너 왜 안 넘어가?’냐고. 나는 ‘하나님이 일본천지대신보다 높으니까 못한다... 또 1960년대 서구사회에 ‘하나님은 죽었다’는 사조가 팽배할 때, 대표적 사신학자이자 지도교수인 밴뷰런과 맞서 유신론을 인정하게 하는 등 거짓주류에도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INT 김선운 원로목사/ 헌팅돈밸리한인장로교회 어릴때 부터 하나님 살아계신 거 믿었고, 십계명 제1조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무슨 형상이라도 만들지 말고 거기 전하지 말라 하시니라. 난 그대로 믿는 사람이에요. 김 목사는 가짜학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사회에 목회자 학력위조, 왜곡된 교회역사 문제도 심각하다며 정직과 신뢰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철저한 회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김선운 원로목사/ 헌팅돈밸리한인장로교회 밖에서 불신자들이 가짜박사를 야단하는데 기독교에서는 가짜박사들이 지금 주일마다 가짜 박사 옷을 입고... 우리가 회개해서 잘 되길 바래요. 어떤 상황에도 신앙을 지키고 나아가 거짓 신학에 과감히 도전장을 낸 김선운 목사. 한국교회를 깨우는 힘이 되고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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