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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07
조회 : 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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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개방 등 올해 체결된 한미자유무역협정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더구나 성경의 생명정신을 지키기 위해 유기농업을 고수해온 기독농업인들의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요. 농촌선교를 향한 교회적 대안이 요구됩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한미FTA 체결과 유전자조작식품 즉 GMO의 확산으로 농촌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6일과 7일 이틀간 ‘생명농업인대회’를 열었습니다. SOT 신경하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민족의 생명을 살리고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농업과 농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기회요.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에 따르면 다수확 품종의 확대로 생산량과 농가소득이 급증했는데도 (CG) 식량자급률은 1965년 94퍼센트에서 현재 26퍼센트로 줄고, 농업인구도 격감해 1975년 1324만 명이던 것이 2004년 341만 명으로 줄어 농촌 붕괴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CG) SOT 권영근 박사/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생산량이 늘어나는데 자급률은 왜 떨어집니까? 이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농촌선교전문가들은 이 같은 농업의 위기는 ‘식량대량생산과 이윤창출을 우선하는 경제 논리에서 비롯됐다며, 유전자변형 같은 창조질서 파괴행위를 지양하고 생명존중과 도시 농촌간 공동체성 회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차흥도 목사/ 기감 농촌선교훈련원 또 농촌교회가 유기농산물 재배 등 생명농업을 실천하고, 도시교회는 상부상조 정신으로 이를 지원하는 상생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적으론 교단 사회선교부 소속인 ‘농촌 관련부서’를 ‘농촌환경선교부’로 독립시켜 전문화를 이뤄야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생명살림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선교 문제, 도-농 협력을 통한 대안마련에 한국교회가 적극 참여해야하겠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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