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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3
조회 :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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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다 소그룹, 제자훈련, 셀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지만 교회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요, 대구의 한 교회에선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교회 상황에 맞는 새로운 양육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SOT> 사랑방 리더훈련 추운 겨울바람이 부는 계절이지만 이곳은 입시학원을 방불케 하는 공부 열기로 가득합니다. 뚫어져라 집중하며 강의를 듣는 눈빛들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대구부광교회는 지난해 담임목사 리더십교체 후 소그룹과 셀을 접목시킨 ‘사랑방’ 양육시스템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INT> 김종균 목사 // 대구부광교회 양육국장 “사랑방이란 옛 구역모임의 개념을 넘어서 사랑방 소그룹 안에서 전도,정착,양육,재생산 과정을 이뤄나가고 // 또 목회적인 사귐들이 놀랍게 그 속에서 나타나고 또 사람이 길러지고 리더로서 양육되어지고 또 교회의 중요한 아름다운 일꾼이 되어져 가는 조그만 작은 교회라고...” 평신도 사역과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500명 이상의 성도들이 12주간 가을양육훈련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과정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젠 ‘사랑방 분가식’까지 이뤄질 정도로 성공적인 정착을 이뤘습니다. INT> 민인기 집사 // 대구부광교회 “우리교인이면 누구든지 사랑방 리더가 꿈이거든요, 그래서 자발적으로 왔죠. // 목사님의 강의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라서 강의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실제로 마음을 터놓고 아주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랑방을 통해 연결된 새신자는 우선 새가족반과 바이블대학, 초급큐티반 등을 거치게 되고 제자훈련과 일대일 양육자 과정 등 중급훈련을 받은 뒤 사명자학교와 전도폭발훈련을 거쳐 온전한 헌신자로 세워집니다. 이러한 양육시스템은 ‘대구복음화․민족복음화․세계복음화’라는 대구부광교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INT> 김성일 목사 // 대구부광교회 “저희교회 양육의 비전은 목회적 마인드와 선교적 마인드를 가진 소그룹 리더를 기르는 데 있습니다. 아파트 라인마다 대구땅에 또 골목마다 건강한 사랑방 소그룹을 세워서 그 지역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 나중엔 건강한 교회까지 분가하는데 저희교회 양육에의 비전이 있습니다.” <스탠딩> 사랑방 양육과정을 통해 아파트 라인과 골목마다 3만개의 건강한 소그룹이 생겨나고 30만 대구영혼들이 구원을 받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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