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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26
조회 : 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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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어떤 일들이 기억에 남으십니까? CTS뉴스는 오늘부터 3일동안 2007년 교계10대 뉴스를 선정해 보도해 드립니다. 오늘은 평양대부흥100주년행사,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을 박새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 최대이슈는 단연 ‘평양대부흥 100주년’이었습니다.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한 해 동안 계속됐습니다. 1월엔 회개와 부흥을 위한 트랜스포메이션2007집회가 40개 선교단체와 50개 주요교회가 연합해 8일 동안 개최됐습니다. 특히 집회 다섯째날엔 조용기 목사를 이단으로 비판했던 목회자들이 공개적으로 용서를 구해 깊은 감동을 줬습니다.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우리는 다 대한민국 주의 종들로서 이 나라 이 민족 구원을 위해 세계 구원 위해 손과 손을 마주 잡고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돼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소서 7월에는 한국교회 재도약을 다짐한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가 전국 10만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또 10월에는 지난 1973년 여의도 빌리그래함집회의 영적유산을 계승한다는 취지아래 부산그래함페스티발이 나흘간 개최되는 등 부흥을 갈망하는 성도들의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SO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 회장 제가 여기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오늘밤 당신의 죄를 사하셨다는 말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죄책감과 수치심을 지우시고 오늘밤 여러분께 자유를 주실 것입니다. 지난 7월 발생한 샘물교회 아프가니스탄 봉사단 피랍사태는 교계는 물론 전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사건이었습니다. 피랍 도중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 씨가 살해당했고 김지나 김경자씨가 피랍 35일만에, 나머지 19명은 45일만에 석방됐습니다. 석방 후에도 정부가 탈레반과 체결한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선교금지조항’과 구상권 행사 등의 논란이 이어졌으며 교계에도 ‘선교위기관리’와 ‘이슬람권 선교전략 수정' 등이 시급한 선교과제로 떠올랐습니다. SOT강승삼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연말 들어서는 태안의 청정어장 5천여ha를 기름으로 덮은 최악의 기름유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사고 직후 서해안을 살리기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한국교회봉사단’이 출범했으며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한국교회희망연대, CCC, 월드비전 등 기독단체들의 모금과 구호활동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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