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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03
조회 :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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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20년이 되는 올해, 우리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교계에서는 ‘북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통일사역자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통일한국의 비전을 나누는 캠프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통일일꾼을 양성하기 위한 ‘통일비전캠프’가 부흥한국과 평화한국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북한의 안타까운 현실과 분단고착화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INT 고형원 선교사/부흥한국 INT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캠프에서는 특히 새터민들에 대한 이해와 섬김이 강조됐습니다. 새터민 선교는 곧 “북한사회와 주민을 이해할 수 있는 통로”라는 것입니다. 탈북청소년대안학교인 자유터학교 조명숙 교장은 “자기연민에 빠지도록 동정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남북을 잇는 사명자가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조명숙 교장/자유터학교 도움을 조금 받고 스스로 크게끔 되어진다는 거죠. 새터민들을 도울 때는 긍휼사역보다 장학사업으로 도와야 합니다. 캠프에 초청된 30여명의 새터민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은 북한사회 변화와 북한선교 실제, 통일로드맵 등의 강의를 들으며 북한의 회복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동00/새터민 통일이 되면 북한사람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고 남한 사람들의 마음도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INT 박지혜/이화여대 ST)경색된 남북관계 속에 분단의 역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하나될 한반도를 위해 통일의 비전을 품은 기독인들의 사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