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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09
조회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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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목회간호사업은 섬김 사역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데요. 김태원 기자의 보돕니다.
이에 따라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주시 풍기성내교회는 9년 전부터 목회간호사업을 도입해 지역공동체를 섬김으로 농촌목회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목회간호사업은 전문간호사 출신의 목회간호사가 교회 내 경로대학과 지역 노인정을 방문해 건강체크와 상담, 병원으로의 연계 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가정을 교회 내 선교복지팀과 함께 방문해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입니다. INT> 최갑도 목사 / 풍기성내교회 “말씀을 전역하는 목사, 그리고 병자들을 돌보는 전문간호사가 와서 협력사역을 한다는 것은 // 구체적으로 이 세상속에 들어가서 사람을 섬기고 나누는 아주 중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풍기성내교회에서 최근 개최된 <제8차 목회간호사업설명회>는 지역사회공동체의 신앙과 건강을 동시에 돌보는 전인치유사역으로서 목회간호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INT> 조석원 목사 / 대구내당교회 “풍기라는 읍단위에서 아름다운 목회간호가 이뤄지고 있는 걸 보면서 풍기성내교회가 풍기읍 전체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에 너무 보람있고 너무 귀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 한도시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운 모습을 보고...” 현재 목회간호사업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7개 교회와 2개의 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요청하는 교회에는 목회간호사가 파견돼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INT> 김정남 교수 / 목회간호센터장 “내년이나 또는 2년,3년 후에라도 교회가 목회간호사업으로 인해서 협력사역이 잘 일어나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 모든 측면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시스템을...” 목회간호사업은 ‘교회가 있는 한 지역에 굶는 사람과 병원에 못가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를 책임질 교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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