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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4-22
조회 :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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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0주년 기념사업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필리핀국가조찬기도회와 함께 기도회를 갖고 양 국 협력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필리핀 현지에서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한국과 필리핀의 기독인들이 기도로 하나됐습니다. 한기총과 필리핀국가조찬기도회가 마련한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우리 측 인사 30여명을 비롯해 필리핀 정계와 재개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엄신형 대표회장은 “양 국의 기독교인이 함께 기도함으로써, 아시아의 경제를 살리고 세계를 영적으로 선도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당부했습니다. SO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필리핀국가조찬기도회 라미레즈 회장은 “필리핀이 남한을 위해 6.25 전쟁에 참전함으로 양국은 혈맹관계를 맺게 됐다”며, “기도를 통해, 양국의 발전과 하나됨을 이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SOT 조 탄 라미레즈 회장 // 필리핀 국가조찬기도회 “양 국의 모든 교회가 하나 될 때, 비로소 우리의 사회를 변화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혼탁한 세상에 교회가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고, 양국의 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한편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이번 기도회가 양국 교회의 교류를 곤고히 할 뿐 아니라, 영적 성장과 도덕성 회복운동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이강평 회장 // 그리스도교회협의회 STD 양화수 기자 // hsyang@cts.tv 6.25참전과 선교사 파송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과 필리핀이 양국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우애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