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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4-23
조회 :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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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신앙인으로 재계 22위라는 굴지의 기업을 이끌다가 로비의혹에 휘말려 추락했던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회장이 지난 10년간의 일을 털어놨습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난 축복을 얻었고, 이제는 많은 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혀야겠다는 마음이라고 하는데요. 양화수 기잡니다.
--------------------------------------------------------------------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 대한생명을 비롯해 22개 계열사를 꾸려가며 재계서열 22위라는 높은 자리에 올랐던 그는 1999년 소위 옷 로비 사건에 휘말려 전격 구속됩니다. 끊임없는 법정공방과 수감생활로 최 회장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됐고, 그 사이 신동아그룹은 외부압력에 의해 철저히 해체됐습니다. SOT 최순영 前 회장 // 신동아그룹 모든 것을 다 잃고 심장질환으로 생사를 오갈 무렵, 최 회장은 다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독실한 기독인으로 하나님을 위해 했던 일들이 실상 자신의 명예를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또 자신을 이곳까지 오게 만든 이들을 용서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헌신했습니다. SOT 최순영 前 회장 // 신동아그룹 몸도 마음도 진정한 자유를 찾았지만, 최 회장에게 남겨진 일이 있습니다. 신동아그룹이 해체되면서 불명예스럽게 강제 퇴직 당한 2천여명의 직원들. 아무것도 없이 길거리로 내몰린 그들을 위해서라도 사건의 진실은 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SOT 최순영 前 회장 // 신동아그룹 지난 10년간의 고난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된 축복이었기에 감사하다는 최순영 회장. 역경을 이겨낸 그의 신앙 간증은 오는 4월27일 저녁 6시와 5월 2일 밤 12시, CTS스페셜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