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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4
조회 : 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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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축제들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대구지역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교회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선교단체가 기획하고 지역교회와 진행하면서 어린이전도에 큰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 비눗방울이 날아다님. 비눗방울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이를 잡으려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예배당을 가득 메웁니다.커다란 방울이 만들어지고 줄줄이 비눗방울이 연결되는 사이 아이들의 눈망울은 더욱 초롱초롱해집니다. INT> 양교영 / 대구용호초 6학년 “비눗방울로 코끼리 모양도 만들고 크게 비눗방울 만들어서 사람 갇히게 하는 것도 재미있었던거 같고...” INT> 김유정 / 대구시 지산동 (학부모) “주말이면 어딜 꼭 가야만 할 것 같은데 이렇게 와서 즐길 수 있고 하니깐 좋은 것 같아요,"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린이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동선교단체, ‘Little Jesus' Union,’ 즉 ‘작은 예수의 모임’이 버블버블쇼를 기획하고 대구성일교회와 함께 어린이 큰잔치를 열었습니다.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이번 행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공연은 물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INT> 강병호 전도사 / LJU 대표 “대구와 경북지역의 교회학교 많은 아이들이 문화혜택을 많이 누렸으면 좋겠고 예수님을 만나고 또 복음을 영접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대구성일교회는 이번 행사를 어려 지역중소규모의 교회에게도 오픈함에 따라 대구지역 23개 교회에서 무려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등 어린이 연합사역에 좋은 모델이 됐습니다. INT> 최재호 목사 / 대구성일교회 “모든 교회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컨텐츠를 공유하는 그런 의미에서 함께 협력하는 좋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지역공동체와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예수의 모임’은 현재 어린이 연합캠프와 문화사역, 겨울 어린이학교, 교사학교 등으로 지역교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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