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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06
조회 : 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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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제나사렛성결교단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155개국, 2만 5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세계 중앙총회’를 열었습니다. 세계 중앙감독 6명 중 3명이 은퇴함에 따라 신임감독들을 선출하고 다음 중앙총회가 열리는 2013년까지 국제나사렛성결교단의 선교방향을 결정했는데요. 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제27차 세계 중앙총회’에서 국제나사렛성결교단을 이끌고 있는 세계 중앙감독 6명 중 3명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신임감독들은 아프리카 지역 유제니오 그라테 국장, 올레이스켄사스 나사렛대학교회 데이비드 그레이브스 목사, 오클라호마 나사렛교회 스텐리 톨러 목삽니다. S.O.T> “여러분들은(신임감독들은) 이 심볼을 볼 때마다 모든 사람들에 대해 예수님의 종임을 깨달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섬길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렇게 해야 됩니다.” 1908년 창립된 국제나사렛성결교단은 현재 155개국에 200만 명의 성도가 있으며 전도와 구제사역, 그리고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웨슬레의 성결운동을 계승하고 있는 국제나사렛성결교단은 교리 설정과 법령 제정, 그리고 각 기관의 선거를 위해 4년마다 ‘세계 중앙총회’와 ‘기관별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별 대회는 총회에 앞서 1주일간 진행되며 나사렛국제청년회(NYI)와 나사렛국제선교회(NMI), 국제주일학교선교회(SDMI) 회원들을 위한 세미나가 이어집니다. INT> 루이 버설 선교국장 // 나사렛국제선교회(NMI) “우리는 앞으로의 전략과 비전,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위기 위해 대회를 갖습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가능한 최선의 (선교)정책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하게 됩니다.“ 올해 열린 '제27차 세계 중앙총회’에서는 세계적 경제불황과 기근으로 인한 빈곤국들의 어려움이 논의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나사렛성결교단은 2013년까지 4년 동안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짐바브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지역인 가자지구, 그리고 전 세계 곳곳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구제사역을 다양하게 전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O.T>폴 커닝헴 감독 // 국제나사렛성결교단 “세계적인 기근,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 주목할 가치가 없는 일, 종교탄압이 계속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이런 문제를 다루도록 보내셨습니다.” 또한 ‘세계 중앙감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동성애는 말씀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성직자와 교회구성원이 성적유혹에 빠져 교회의 거룩성을 해지지 않도록 동성애 확산을 막기 위해 성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밝혔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CTS 강경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