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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27
조회 :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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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2009번개건축'의 첫 스타트를 끊었던 천안지역에 16세대가 살게 될 주택 4채가 완성됐습니다. 봉사자들은 5일 동안 한여름 더위로 잊은 채 망치질에 전념했는데요. 특히 이번 번개건축 현장에서는 해비타트와 오랜 시간 동역해 온 기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축하케익이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이명선 기잡니다.
-------------------------------------------------------------------- (망치소리sot)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는 망치소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건축현장을 가득 매웁니다. 무주택 가정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온 한국해비타트의 번개건축이 20일부터 24일까지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국번개건축은 2001년부터 매해 여름 자원봉사자들이 1주일간 숙식하며 집을 완성하는 자원봉사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 6개 지역에서 1천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가장 먼저 시작된 천안지역 번개건축에는 38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습니다. INT 윤마태 실행위원장/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특히 한국번개건축 10주년을 기념해 건설 현장에는 대형현수막이 걸렸고, 처음부터 10년을 해비타트와 함께 동역해 온 기업에게 축하케잌도 전달됐습니다. INT 정우진 소장 / 정림건축 봉사자들 중에는 이처럼 기업 외에도 여름휴가를 반납한 일반인과 학생, 군인 등 다양합니다. 모두가 이타적이고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시간을 낸 만큼 집 짓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INT 민병석 상병 / 자원봉사자 집짓기 현장에서 400시간의 봉사활동이 의무화됐던 입주자들 역시, 완성돼 가는 집을 함께 바라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고백합니다. INT 홍순복 / ‘희망의마을’ 입주자 STD)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해비타트의 사명과 동역기업의 한결같은 섬김, 수백명 봉사자의 땀으로 세워진 집은 입주가정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 것입니다. CTS이명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