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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27
조회 :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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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선교활동을 벌이다 추방된 우리 국민에게 출입국이나 여권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교계 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선교사가 추방되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하더라도 정부가 나서서 선교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세계선교부 신방현 총무도 “종교계와 합의 과정 없이 정책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에 유감스럽다”며 “정부와 선교계 간 협의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슬람권 선교단체 FIM국제선교회 한국본부 박윤종 대표도 “정부가 종교문제에 관여하는 것은 무리”라며 이슬람권 선교 위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GMS 강대흥 선교총무는 “무리한 선교행위가 전체에 불리한 영향을 준다면 선교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신중한 선교정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교계는 오는 28일 회의를 갖고 대처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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