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수단 다퍼 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무슬림 수단비밀군병력은 5000명의 난민들이 생활하고 있으고 난민 캠프가 밀집돼 있는 수단 다퍼 지역에 집중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난민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지시가 내려진 직후에 이뤄진 이번 공습으로 수 천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난민들을 위한 정부군의 어떠한 보호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cbn은 전했습니다.

20개월 이상 지속된 내전으로 현재까지 오 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사망한 수단 다퍼 사태는 무슬림 군대에 대항하는 수단 반군을 일으키는 등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