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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16
조회 :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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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 개선을 위해 국내 9개 신학대학이 모였습니다.신학교육개선공동연구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모인 각 신학대학교 대표들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신학교육개선을 위한 6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학교육과 교회와의 접점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어제(14일) 신라호텔에서는 그동안 논의된 것을 토대로 백서를 발표했습니다.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신학교육개선공동연구협의회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직목회자의 상당수가 지금의 신학교육이 목회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상당수의 목회자가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신학대학교보다는 일반 선교단체와 출석교회 등 타 기관과 단체 등을 통해 목회에 필요한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학대학교의 정체성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9개 신학대학교가 모여 지난 4월부터 6개 영역에 걸쳐 신학교육 개선을 위해 연구한 결과를 백서로 발간했습니다. 백서의 핵심은 현장중심의 교육과 인성교육의 강화였습니다. 김성영 총무 / 신학교육개선공동연구협의회 또한 신학교에 대한 교회의 관심과 지원 부족도 신학 발전을 막는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공동연구협의회를 중심으로 한국교회 차원의 대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이중표 목사 / 한신교회 신교협은 소속 회원 대학끼리 학술교류와 학점교환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봉사활동 측면 강화와 실질적인 영성훈련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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