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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23
조회 :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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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을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연합 비상시국대책협의회는 북한 핵문제 등 현 시국이 위기상황이라고 파악하고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촉구하는 국민기도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특히 교회가 북한 핵을 반대하는 분명한 입장을 보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창귬니다.
비상시국대책협의회에 참석자들은 북한이 핵보유를 선언하고 핵실험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현 상황이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한국교회가 먼저 핵에 대한 반대하는 분명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기총 인권위원장 서경석 목사는 “북핵 문제에 대해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보다 분명한 한국교회 입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서경석 목사 (한기총 인권위원장) 또한 참석자들은 나라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을 때 기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특히 교회자체의 회개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최성규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비상시국대책협의회는 북한의 핵 무기 포기와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고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하는 시국성명서를 곧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음달 중에 대규모 국민기도회를 열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기도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난해 열렸던 시청 앞 기도회 규모로 치를 계획입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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