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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23
조회 :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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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가 어제(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희년대회를 열었습니다. CTS 대전방송 강경원 기잡니다.
우리는 복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는 선교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온 교회가 합력한다. ‘희년, 그늘진 땅에 빛이 비취도다’ 라는 주제로 열린 희년대회는 남부연회가 1955년 중부연회에서 분리독립 후 5백개 교회, 12만 성도로 성장을 이룬 지난 50년을 감사하며 미래를 향한 비전과 결단의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이기복 목사(남부연회 희년대회 준비위원장) 이날 대회는 신경하 감독회장, 전 통일부 장관 임동원 장로, 염홍철 대전시장 등 교계와 지역 인사 등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예배와 특강, 결단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진호 전 감독회장은 설교를 통해 안일주의와 패배주의, 이기주의를 떨쳐버리고 기도와 말씀의 능력을 힘입어 300만 총력전도와 이웃을 위한 섬김과 봉사를 위해 힘쓰자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실천, 영적각성과 미래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향후 50년을 향한 결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남부연회는 특별헌금과 기부금 4억 원을 노숙자들을 위한 벧엘의 집 건물을 구입하는데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희년대회를 통해 결집된 남부연회의 선교역랑을 권역별 전도대회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곽성영 감독(남부연회 희년대회 대회장) 지난 50년동안 맺혀진 믿음의 결실위에 진행된 희년대회가 더 큰 부흥과 성장을 꿈꾸는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강경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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