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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20
조회 : 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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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지리산 왕시루봉은 이들의 삶과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교 유적지인데요, CTS전남방송 신바른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 노고단에서 구례군 토지면을 향해 뻗어 내린 해발 1243m의 지리산 왕시루봉. 구한말 일제 강점기 시대에 우리나라에 파송된 외국인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풍토병을 피하고 영적 재충전을 하며 선교전략을 수립했습니다. INT) 손영기 목사 // 구례 평도교회 기독교 대한 감리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단 40여명은 17일부터 1박 2일간 국내성지 순례를 나섰습니다. 이들은 한국선교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기독교 선교 유적지를 순례하며 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선교사들의 신앙의 숨결을 되새겼습니다. INT) 박경진 회장 // 한국성지순례선교회 해가 지고 지리산 왕시루봉의 밤이 깊었습니다. 이번 성지순례는 국내 선교 유적지에 얽힌 역사와 신앙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 땅에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했던 선교사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SOT) 박형규 선교사 유적지 설명 아울러, 한국 기독교 수난과 성장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서 찬양과 기도하며 신앙 성장과 재충전의 기회도 가졌습니다. INT) 안충수 회장 // 기감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이번 국내성지순례는 120년 전 한국에 복음을 전파한 선교사들의 흔적을 찾아 그들의 신앙과 순교정신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전남방송 신바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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