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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17
조회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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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1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생명과 화해의 주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7만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보도에 김덕원 기잡니다.
---------------------------------------------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을 온누리에 전하기 위해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이곳 서울 잠실에 모였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6 부활절 연합예배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예배선언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서 한기총 박종순 목사의 대회사와 교회협 박경조 주교의 환영사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부활의 영광이 온 누리에 선포됐습니다. 박종순 목사 / 한기총 대표회장 박경조 주교 / 교회협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는 이날 부활절 메시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한국교회가 앞장서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사회는 화해와 용서가 필요하다면서 사회 양극화와 분열, 저주를 극복하기 위해 기도에 힘쓰자고 강조했습니다. 조용기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국민화합과 한국교회일치를 위해 간구했습니다. 또 특별히 남과 북이 공동으로 작성한 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백도웅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호 총무 이복숙 권사 / 예장 대신 여전도회장 우리사회의 화해와 화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진행된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습니다. st - 200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양극화로 얼룩져 있는 우리사회에 진보와 보수로 대변되는 한기총과 교회협이 먼저 하나가돼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했다는 점에서 그 어느 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