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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6-07
조회 :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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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잊혀져 가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콘서트가, 6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렸습니다. 전쟁 세대와 젊은이들이 함께 어울린 2080콘서트를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 유호정 / 탤런트 당신의 불 타던 조국 혼을/ 다시 한 번 일으켜 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이곳으로 오십시오.//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시낭송에, 공연장의 청중들은 숙연해집니다. 7,80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부터 20대 젊은이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모인 2080콘서트는, 애국선열의 공로를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립니다. int 김형민 선교사 /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선교사와 대학연합교회는 1년 전부터 보훈회관에서 해 온 무료급식 봉사를 계기로 생활조차 어려운 유공자들의 아픔을 알게 됐습니다. 연주, 찬양, 태권무가 이어진 공연을 통해 유공자들에게 위안을 선사하며, 하나님이 주는 진정한 평안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OT 장경동 목사 / 중문교회 SOT 김형민 선교사 / 대학연합교회 (standing)2080콘서트는 20대 젊은이에게 나라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