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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20
조회 :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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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감리교인들의 축제이자 성회인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가 오늘(20일) 금란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풍물패의 길놀이와 132개국 감리교단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상징하는 휘장들의 입장으로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가 시작됐습니다. 80개국 3000여명의 감리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하나님께서 주신 화해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시키며 앞으로 기독인으로서 헌신할 것을 결단하는 시간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전 세계 교회를 하나로 만들고 갈등과 분열의 관계를 회복시키길 소망했습니다. SOT 신경하 감독회장 / 세계감리교대회 준비위원장 SOT 선데이 음방 회장 / 세계감리교협의회 오늘 여기서 선포된 화해의 메시지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대회에 참석한 인사들은 한국에서의 개최를 축하하며 이 곳에서 드려진 화해의 기도가 남북 통일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OT 오세훈 시장 / 서울특별시 한편 이날 개회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은 전액 최근 홍수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한국의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Standing > 세계감리교대회는 오는 25일까지 각 분과별 토론과 성경공부를 통해 화해자로서 각자의 역할에 대해 모색해나갈 계획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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