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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18
조회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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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선교는 현지인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훌륭한 도굽니다. 특히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치료를 받기 힘든 낙후된 지역에선 의료사역을 더 반기는데요. 필리핀 한 의료사역 현장을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필리핀의 뚜게가라오, 더운 날씨인데도 치료를 받기 위해 현지주민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간단한 치료부터 수술까지 현지주민들을 정성껏 치료하는 이들은 바로 할렐루야 치과 의료선교팀입니다. 한동대와 전남대, 부산대 등 방학을 맞아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INT 최강덕 원장//할렐루야 치과 수 년 전부터 같이 오려했는데 이렇게 같이 오게 되서 너무 잘 올라왔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이들은 먼 곳까지 달려와 준 의료팀이 반갑기만 합니다. 특히 이번 의료선교는 치과의료 뿐 아니라 정형외과와 내과, 침구과 등 통합적인 의료진료가 이뤄져 현지의 다양한 필요를 채웠습니다. 10일 동안 천명이 넘는 현지주민들이 치료를 통해 아픈 몸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의료선교팀이 무엇보다 중점을 둔 것은 영혼의 치유, 몸이 온전히 낫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음으로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치료에 앞서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한 때 주님을 떠나 방황하던 한 중년의 남자는 척추결핵이란 병을 얻어 선교팀을 찾았다가 크게 회개하고 하루 만에 크게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INT이인호 집사//침구과 의사 INT석윤경//참가자 자신이 가진 달란트로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는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