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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11
조회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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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사회책임 등 11개 기독교시민단체는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중지를 요구하는 5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약 3만 명의 목회자와 장로가 참여한 서명운동은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논의를 중단하고, 이 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촉구하는 한국교회의 의지를 전하기 위해 계획된 것입니다. 특히, 한기총과 기독교시민단체들은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하기 위해,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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