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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31
조회 :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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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네트워크 뉴스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성남지역 교회들의 특별한 봉사활동 소식과 지역 교회들이 연합한 대규모 어린이 전도축제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 이른 아침, 상대원 복지관을 나서는 복지사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오늘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위해 거동한 불편한 할아버지를 모시고 교회로 향합니다. int) 임학순 목사/ 대원감리교회 -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주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중 하나가 장애인 가을 나들이입니다. 지역 사회의 교회들과 연합해서 사업을 운영해가고 있습니다. 대원감리교회와 성남 지역 네 개 교회는‘이웃사랑나들이’를 통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매년 섬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흔 명의 어르신과 마흔 명의 봉사자가 서울대공원을 찾았습니다. int) 문정섭 할아버지/ 상대원 2동 - 저희들 혼자 외출하려면 힘들어 못하죠. 저로서는 하나님 은혜로 축복 많이 받았어요. 그 동안의 외로운 마음도 힘찬 박수소리와 함께 떨쳐냅니다. 오랜만의 외출로 피곤하지만 봉사자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관심으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int) 박순임 할머니/ 상대원 2동 - 자식들이 데려다 줘. 누가 데려다 줘. 춤만 출 수 있으면 춤도 추겠어, 좋아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교회의 모습이 맑은 가을 하늘 만큼 아름답습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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