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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21
조회 :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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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55회 정기총회가 어제(20일) 구세군서울제일영문에서 열렸습니다. 신임 임원들은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다짐했습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7개 교단 총대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 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이끌 새 임원들이 선출됐습니다. 전광표 신임회장은 KNCC가 확고한 정체성 확립을 토대로 한국교회와 긴밀히 협조해 이를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북한선교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151927 SOT 전광표 사령관//KNCC 신임회장 우리는 교회 일치운동과 종교간 대화를 통해서 한국교회와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KNCC가 되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신임총무 권오성 목사도 선서를 통해, 교회 일치와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00182800 INT 권오성 목사// KNCC 신임총무 하나님의 선교와 교회일치, 그리고 민족통일을 위해 봉사하며, 맡은 직책에 충실하며 총무로서 품위와 성심을 다할 것을 하나님 앞에서, 회원들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한편 교회협이 일 년 동안 준비해온 헌장개정안은, 일부교단이 ‘지역협의회와 부문선교단체’를 교회협의회 총회 조직에 포함시킬 경우 교회협의회 정신이 훼손돼 혼란을 초래한다며 논란을 벌여 일부조항이 삭제된 채 통과됐습니다. 권오성 신임총무는 개정안이 진통 끝에 통과됐지만 통과된 기구개혁안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일치를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234924 INT 권오성 목사// KNCC 신임총무 기구개혁안 변화에 대한 한국교회의 요구를 잘 수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약속을 드립니다. 80년 역사와 전통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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