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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29
조회 :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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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두 번째 시간입니다. 빌립보의 복음화는 유럽선교의 시작이 됐는데요. 빌립보로 간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그리스 네압볼리에서 내륙 쪽으로 9Km 가량 들어가면 사도행전 16장에 ‘마케도니아 지방의 첫 성’으로 소개되는 빌립보가 나옵니다. 도시를 감싸는 거대한 바위산 아크로폴리스가 마케도니아 왕궁의 수도 빌립보의 당시 모습을 짐작케 합니다. INT 김성 교수//협성대 성서고고학 빌립보는 다른 자연적인 항구 도시와는 달리 로마// 군대가 인위적으로 개설한 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 가장 강력한 성이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 복음을 이 곳에서 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 빌립보는 대규모의 유적지로 고고학적 발굴이 이뤄진 지역입니다. 비잔틴시대의 바실리카형 교회 터는 당시 바울의 전도로 부흥한 빌립보 교회의 규모를 말해줍니다. 바울에게 받은 신앙의 유산을 잘 간직했던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이 옥중에 있을때 에바브로 디도편에 위문품을 보내는 든든한 동역자였습니다. INT 김성 교수//협성대 성서고고학 그 곳에 갔을 때 소아시아 두아디라 출신의// ‘루디아’라 불리는 자주옷감 장사를 만났고 /// 그 여인이 사도바울을 본격적으로 후원해줘서// 그의 선교 여정에 많은 도움을 주게됩니다. /// 빌립보 경내에 있는 에그나티아 도로, 이 길을 통해 바울은 유럽선교의 길을 떠났습니다. 침략한 나라에서 약탈한 물건을 운송하기 위해 만든 이 도로를 하나님께서는 세계 복음화의 수단으로 사용하신 겁니다. 유럽선교의 시작이 된 역사 깊은 도시 빌립보, 사도바울이 전했던 복음이 다시 한번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소망해봅니다. 빌립보에서 CTS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