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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7
조회 :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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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가 뽑은 2006년 10대 뉴스,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10년여 기간동안 우여곡절 끝에 발행된 21세기 새찬송가와 한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된 한기총과 교회협의회의 부활절연합예배를 전해드립니다.
10여년의 연구와 검토 끝에 탄생한 ‘21세기 찬송가’가 드디어 첫 선을 보였습니다. 21세기 찬송가는 총 645곡으로 기존 찬송가의 481곡을 그대로 실었으며, 기존 찬송가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많이 불리는 찬송 111곡과 해외찬송 53곡을 추가했습니다. 11월 13일 열린 출판 감사예배에는 각 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교계인사들이 참석해 한국교회 연합의 결실인 새 찬송가 출판을 축하했습니다. 엄문용 장로//한국찬송가공회 회장 한편 국내 6개 주요교단들이 21세기찬송가를 교단의 공식행사에서 사용하기로 결의하는 등 새 찬송가의 보급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TS 곽민영입니다. 올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연합으로 부활절예배를 개최했던 한해였습니다. 양극화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보수와 진보로 대변되는 한국교회 양대기구의 연합행사는 기독교인들이 먼저 화합의 길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녔습니다. 박종순 목사 / 한기총 대표회장 // (2006부활절연합예배 대회사) 박경조 주교 / 교회협 회장 // (2006부활절연합예배 환영사) 4월 1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생명과 화해의 주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열린 2006 부활절 연합예배는 김삼환 목사의 사회와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7만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국민화합과 한국교회일치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