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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8
조회 :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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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와 6자회담 등 올 한해는 대북관계에 영향을 주는 많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의 대북지원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올 한해 한국교회의 대북지원사업을 김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올해 한국교회의 대북지원 활동은 작년에 비해 다소 주춤했던 한해였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북한의 핵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보수 단체를 중심으로 대북지원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앞둔 한국교회는 예장통합총회가 평양 봉수교회 상량식을 거행하는 등 교단을 중심으로 사라진 북한 교회 재건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김경웅 장로 /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총무 2006년도 한국교회 대북지원의 또 하나의 특징은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 개 교회 지원활동이 확대됐다는 것입니다. 영락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은 선교단체나 ngo를 자체 설립해 대북활동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화해 나갔습니다. 또 이러한 개교회의 움직임은 구제를 초월해 북한선교로 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지만 문제점도 지적됐습니다. 선교적 교두보 확보를 위한 각 교단 간 경쟁적 지원이 통일을 위한 대북관계에 악영향를 주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이억주 목사 / 한국교회언론회 북한 선교와 인권을 위한 올 한해의 한국교회 대북지원, 예년에 비해 그 활동이 다소 위축되기는 했지만 국내 그 어는 단체보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st - 2007년은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내년 한국교회의 대북지원 활동은 과거 그 어느 해 보다 가장 왕성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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