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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16
조회 :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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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안에 성경을 한 번 읽기도 쉽지 않은데요, 새해 한 주 동안 성경을 완독하며 한해를 시작하는 교회가 있어,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서울반포동 산성교회, 평일 이른 아침부터 온 예배당이 성경통독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하루 8시간씩 꼬박 6일 동안 읽어 성경을 완독하기 위해, 임시휴업을 하고 참가한 성도부터 다른 일정을 포기하고 부부동반으로 나온 가정도 있습니다. 김영운 집사 // 자영업 믿음이 깊지 못하다보니까 말씀에 가까이 가고 싶고 너무 듣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참 행복합니다. 이 시간이! 김경아 집사 / 서정화 집사 한번 이렇게 통독하는데 참여를 해서 성경을 읽고 함께 성경말씀대로 주님 안에서 믿음생활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습니다. 읽는 모습 또한 다양합니다. 소리에 맞춰 줄을 긋고, 묵묵히 말씀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경험 많은 참가자는 이미 큰 물병도 준비했습니다. 오전 오후 딱 한 번씩 밖에 없는 짧은 휴식시간엔 서로를 격려하며 은혜를 나눕니다. 김애자 권사// 산성교회 성경통독사 저만 이렇게 은혜를 받을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서 은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3년째를 맞은 성경통독 수련회로, 벌써 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삶의 의미를 찾았으며, 산성교회는 올해 전성도가 ‘매일 다섯 장 씩 성경을 읽고 30분간 큐티를 하자는 153운동’을 전개해 영적부흥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최영환 목사// 산성교회 담임 성경은 하나님 믿는 사람 마치 실탄과 같기 때문에 꼭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가.... 100년전 평양대부흥의 재현을 소망하는 한국교회가 올 한해 말씀읽기를 통해 영적으로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