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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17
조회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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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양국 정계ㆍ교계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힘써온 한일기독의원연맹과 지도목사인 소강석 목사가 14일 미국에서, ‘2007 마틴루터킹재단 평화상 단체상과 개인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미국 LA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 집행위원회는 “한국과 일본의 오랜 역사적 갈등과 대립을, 화해와 협력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결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일기독의원연맹은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참배 저지활동, 한ㆍ일간 용서와 일치를 위한 십자가 대행진 개최 등 자유와 인권, 정의 그리고 평화 수호운동을 펼쳐왔습니다. 한편 수상단체인 한일기독의원연맹은 15일, 마틴루터킹 목사 기념 퍼레이드, ‘인터내셔널그랜드마샬’에 초청됐습니다. 거리행렬에는 100만여 명의 흑인과 각계 인사, 미국 시민들이 참석해 흑인인권을 위해 힘쓴 마틴루터킹 목사의 뜻을 기렸습니다. |